[스크랩] 중년남성은 꼭 읽어보세요(눈물나는 이야기) <옥정호수님 프래닛에서 복사 해 왔습니다> 제가 몸 담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께서 보내 온 메일을 님들과 함께 하고자 올려봅니다^^* ** 좀 긴 내용이지만 끝까지 읽어 보세요...** 얼마 전, 모 설문조사에서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부터 바꾸고 싶은가 라는 질문이 있었다. 대다수의 남자들이'아내'라.. ♧감 동 의 글♧ 2006.10.08
어느 스님 의 이야기 몇 년 전 아마 이맘 때 쯤이었나 봅니다. 하루의 탁발<托鉢>을 마치고 절로 돌아가던 젊은 스님이 피곤한 다리도 쉴 겸 산길 모롱이의 넓적한 바위에 앉아, 파아란 하늘에 그려진 흰 구름의 장관<壯觀>을 여유롭게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머쟎아 하루의 일과를 마친 태양이 선홍빛 석양을 토해.. ♧감 동 의 글♧ 2006.10.03
[스크랩] 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어느 날 신문광고에 아버지를 판다는 내용이 실려 있었다. 그 광고에는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일 십 만원이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은 이 광고를 바라보고 혀를 끌 끌차며 "세상이 말세다" 라고 하는 이도 있었고 다 .. ♧감 동 의 글♧ 2006.07.29
[스크랩] 의족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 의족아버지의 사랑이야기 평생을 혼자 걷지 못하고 목발에만 의지해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힘든 걸음을 연습하기 시작했던 건 맏이인 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즈음이었다. 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의족을 끼우시더니 그날부터 줄 곧 앞마당에 나가 걷는 연습을 하셨다. 한 걸음 한 걸음을 .. ♧감 동 의 글♧ 2006.06.05
[스크랩]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중에서(감동글) 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 실밥이 뜯어진 운동화 지퍼가 고장난 검은 가방 그리고 색바랜 옷..... 내가 가진 것 중에 헤지고 낡아도 창피하지 않은 것은 오직 책과 영어사전 뿐이다.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학원수강료를 내지 못했던 나는 칠판을 지우고 물걸레 질을 하는 등의 허.. ♧감 동 의 글♧ 2006.04.30
[스크랩] 환경 미화원이된 신부님 "눈물 젖은 호두과자 먹으며 신자들 시린 가슴 헤아렸죠" "아저씨!" "… …" "아저씨! 잠깐만요." 11월30일 영동고속도로 ○○휴게소. 한 중년 부인이 승용차 창문을 반쯤 내리고 부근에서 빗자루질하는 미화원 ㅂ씨를 불렀다. ㅂ씨는 부인이 부르는 '아저씨'가 자신이란 걸 뒤늦게 알고 고개를 돌렸다. ".. ♧감 동 의 글♧ 2006.03.27
[스크랩]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 한국계 워드 슈퍼볼서 날았다 천금 터치다운… 피츠버그 26년만에 슈퍼볼 탈환 ★...한국계 미국프로풋볼(NFL) 스타 하인스 워드(30)가 피츠버그 스틸러스에 빈스 롬바르디 트로피를 안기고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로 우뚝 섰다. 워드는 2/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포드필드에서 제40회 슈퍼볼.. ♧감 동 의 글♧ 2006.03.07
[스크랩] 어느 버려진 어머니의 일기 어느 버려진 어머니의 일기... 미안하구나, 아들아... 그저 늙으면 죽어야 하는 것인데... 모진 목숨 병든 몸으로 살아 네게 짐이 되는구나... 여기 사는 것으로도 나는 족하다... 그렇게 일찍 네 애비만 여의지 않았더라도,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 ♧감 동 의 글♧ 2006.03.02
[스크랩]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어느 시어머니의 고백☆ 얼마전 뉴스를 듣는데 90살 노부부가 치매에 걸려서 동반자살을 했다는 기사를 들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보다 30여년을 더 사시면서 얼마나 힘들고 고달펐겠는가 싶더군요. 저는 얼마전까지는 그래도 하루하루 사는 기대를 가졌었답니다... 차마 제 주.. ♧감 동 의 글♧ 2006.01.14
[스크랩] 40년 전에 버린 나무 40년 전에 버린 나무 소록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K신부앞에 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다가와 섰습니다. 저를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습니까? 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K신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 "제발" 그저 해본 소.. ♧감 동 의 글♧ 200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