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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윤대통령 부부 용화관에서 팝콕까지

이동원 기자 입력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 수상작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기 전 팝콘을 먹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12/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 수상작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 수상작 영화 '브로커'를 관람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6.1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손흥민 A-매치 100경기 째 승리

[OSEN=대전,박준형 기자] [OSEN=대전, 서정환 기자] A매치 100번째 경기에서 축포를 터트린 손흥민(30, 토트넘)이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서 칠레를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전반 11분 터진 황희찬의 선제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쐐기골을 엮어 승리를 따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경기 내내 칠레 수비를 괴롭혔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그는 특히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칠레를 위협했다. 그러나 번번이 골과 연이 닿지 않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기어코 득점을 터트렸다. 그는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오른발 대포알 슈팅을 터트리며 골망을 갈랐다...

2002 월드컵 주역과 히딩크 재회

2002년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월드컵 레전드 올스타전'에서 후반전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 전 감독과 2002레전드팀 선수들이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레전드들은 붉은 유니폼을 입고 20년 전 추억을 재현했다. 2002 월드컵 멤버와 전·현직 남녀 축구 선수들로 구성된 레전드 팀은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 올스타전에서 레전드 팀은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 에이지 과정의 14세 이하(U-14) 팀 선수들과 8대8 대결을 펼쳤다. 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02 월드컵 20주년 기념 레전드 올스..

3년만에 돌아온 국군 의장대

무대 뒤편에서 끝까지 긴장된 표정으로 준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전쟁기념관 국군 군악ㆍ의장 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 광장 한편에서 의장대는 공연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긴장과 설렘으로 연습을 이어갔다. C컷갤러리 이동 의장대가 공연 전 대기 장소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실전처럼 연습하는 의장대원 공연을 준비하던 중사(진) 곽경은 의장대원은 “공연재개로 대원들 모두 사기가 증진되고 즐거워 한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형 탈을 쓰고 공연에 나서기 전 의장대원들이 활짝 웃고 있다. 공연이 재개되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즐기는 관객들 만큼이나 의장대원들의 표정도 그 어느 때보다 기대에 찬 모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을 기..

보기만 해도 춥다.영하53도에서 달리는 사람들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오이먀콘=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려 한 참가자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대회엔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라루스 등 65명의 남녀 주자가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 코스를 달렸다. 이 마을은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이며 얼지 않는 물인 자연 온천이 있다. 2022.01.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렸다. 마라톤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의 얼굴과 옷에는 하얀 얼음이 맺혀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

코로나 이후 첫 해외 여행

[지금 여기, 터키!] 코로나 이후 첫 해외여행, 터키에서 한눈에 반한 '뷰맛집' 정체 지난 9월 말, 터키에 다녀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첫 해외 출국이자 개인적으로 처음 방문한 터키였다. 그래서인지 공항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만나는 현지인들, 지나치는 건물 하나하나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에 깊이 새기고 싶었다. ​ 코로나로부터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각별히 대비해서 찾아간 터키는 어두운 시기와 상반되는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한 표정의 사람들이 함께 반겨줬다. 꿈만 같던 일주일이 지나 지난달 말 귀국해 자가격리를 하며(이번달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터키에서 한국 입국 시 격리 면제가 적용된다) 사진첩을 가득 채운 마스크 쓴 여행 사진을 수십 번 살펴봤다. 샨르우르파에서 열린 타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