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서예 전북비엔날레 초대 작가 되다 대한민국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서예분야 초대작가로 참가하는 영예를 않았습니다. 2021.11.5 -12.0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전당에서 작품 전시 중입니다. 그동안 오랜기간 서예공부하신 보람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여보! 그간 수고 많았습니다.축하 드림니다. -- 팔불출 남편 -- 105Jeongnam Kang, 김용근, 외 103명 댓글 53개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 내 이야기♧ 2021.11.14
목숨 값 1억, 이름 값 50억 오늘 신문을 보며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목숨 값 1억원 과 이름값 50억원 의 글이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는 모냥이다. 上善若水(상선약수)라고 노자의 도덕경 8장에 나오는 말까지 도원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에 요 몇 년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을 보면, 젊은 청춘으로 아파트 외벽을 청소하다가 추락사한 청소원,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서 절명한 젊은이, 컨테이너 무게에 까려서 숨을 거둔 청춘, 구이역사 스크린 도어를 청소하다가 청소차에 치어 숨진 젊은 이, 이들 모두 사망후 산재금이 79,000만원~ 1억 30,000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반면에 요즘 성남시 대장동개발 사업체 직원 젊은 곽대리는 어지럼증 증상으로 받은 산재 위로금이 50억원이란다. 곽대리는 부친이 국민의 힘 국회의원 곽상도의원(전 .. ♧ 내 이야기♧ 2021.10.15
지적발달장애인 복지 협회를 돕다. 코로나ㅡ19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복지협회가 많다. 남원축산업협동조합 강병무 조합장님과 김진수 상무이사님께 말씀하였드니 쾌히 승락하여 주셔서 매일 30여명씩 식사를 제공하는 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쌀 20포대 지원에 남원시 김현숙지부장으로 진정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수 차례하셨다.(6.25일) 다리를 놓아준 본인이 전 축협장을 했었기에 더욱 남원축산업협동조합측에 더 고마워 행복에 기도를드렸다. 인정 많은 내고향 분들께 감사드린다. 12박노정, 장영규, 외 10명 ♧ 내 이야기♧ 2021.06.25
"86 아세안 게임 성화 봉송에 참가 " 앨범을 뒤적이다 보니, 지금 부터 35년 전 이야기에 머물었었다. 1986년 9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아세안 게임이 개최 되었었다. 그런데 우리는 5월 초 춘향제 무렵에 행사가 진행 되었었다. 내가 남원 축산업 협동조합장 시절이다. 참 젊었을 때 일이다. 그러나 참가는 남원에 "새남원 라이온스"클럽 창립자이며 회장을 하고 있을 때,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남원 광한루에 도착되어 하룻밤을 지새우고 선두 주자로 내가 주장이 되어 라이온스 회원 12명을 호위로 하면서 광한루 정문에서 ---- 동문 4가 파출소 앞(당시 동문 파출소)까지 마라톤으로 뛰었던 즐거웠던 기억이 새삼 스럽다. 세월은 또 그 시기가 돌아 왔는데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난 후배도 생겼구나. ♧ 내 이야기♧ 2021.04.20
嚴冬雪寒(엄동설한)과 追憶(추억) 어제 밤 보일러가 얼어서 더운 물이 나와서 안하여 무척 답답했다. 아침 일찍 보일러 수리공에게 수 차례 부탁을 해서 겨우 점심 때 와서 수리를 끝냈었다. 북극발 강 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서 곳곳이 피해가 속출했다. 영하 17도에서 21도를 오르내리는 날이 계속 되었기 때문이었다. 수 십년만에 왔던 한파였다고 언론에서 야단들이며 나 또 한 움추려 들어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아~ 벌써 55년 전 .... 전방 화천군 대성산 정상 9부 능선 OP에서 육군 소위 계급장을 달고 포병 관측장교시절이 갑짜기 떠 올랐다. 영하 20~30도 가까이 맹추위에 산 곡대기 초소에서 휴전선 경계하며 적군을 감시하는 임무 중이기에 물이 없어 눈을 항고에 담아 녹혀가며 만들어 사용했던 시절이다. 담요 기지로 만든.. ♧ 내 이야기♧ 2021.01.09
봄 기운 하늘을 머리에 이어 보고, 바람을 한 입에 머금으며, 풀잎을 한 손에 움켜 쥐고 구름에 코로나 띄워 보내고, 봄기운을 가슴에 품어 볼까나. ♧ 내 이야기♧ 2020.12.09
구 공 탄 구 공 탄(九(구 孔 炭) 어느새 차거워진 바람이 불어오는 을씨년스런 초겨을로 접어 들었습니다. 진눈깨비가 휘날리면 따뜻한 아랫목 딸아 놓은 이불속에 손을 넣었던 시절이 떠 오르면서 구공탄 생각이 납니다 부모님과 6남매 그리고 아들 셋까지 살고 있었던 대가족이 18칸 한옥과 이래.. ♧ 내 이야기♧ 201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