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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정의당 국회의원

류호정, 이번에는 '멜빵바지' 입고 국회 출석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멜빵바지를 입고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23일 멜빵바지를 입고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류 의원의 사진이 확산했다. 사진에서 류 의원은 노란색 상의에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다. 류 의원이 이날 멜빵바지를 입고 국회 본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낸 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임하기 위함이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 동아일보DB 정의당 류호정 의원. 동아일보DB 정의당 류호정 의원. 동아일보DB 정의당 류호정 의원. 동아일보DB 정의당 류호정 의원. 동아일보DB 정의당 류호정 의원..

카테고리 없음 2021.06.23

거창 창포원을 다녀 오다.

6월 초순 따뜻하다 못해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곳을 찾다가 이웃에 있는 경상남도 거창 창포원과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광풍루에 다녀 오기로 하며 운전대를 잡았다. "거창 창포원"은 황강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하여 거창군에서 농경지의 오염원을 습지로 대처하고, 수질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꽃창포를 생각해 내어서 많은 꽃창포를 식재하기 시작 했다고 한다. 수변 생태공원으로 재 탄생시켜서 훌륭한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곳에는연꽃,수련화, 수국화등 각종 꽃 공원을 만들어 놓아서 데이트 하기 딱 이다. 다리 아픈 사람을 위하여 2~4인용 자전차도 무료로 대여를 해 주었다. 또 열대 식물원과 자연에너지 학습관,수생 식물원등 다양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와 함께 관람하기 안성 맞춤이다. 그외에도 이팝습지,벗꽃 습지등 20가..

제비꽃

제 비 꽃 내가 너를 처음 만났을 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 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 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 너머 먼 눈길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 있고 싶어 조동진

하이퍼루프 란?

"서울서 부산까지 16분?"..비행기보다 더 빠른 '하이퍼루프' [모빌리티의 미래]③초고속 진공열차, 서울-부산 1시간 생활권으로 "콩코드 운명 피하려면 안전성·대중화 이뤄야" [편집자주]모빌리티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동수단에 불과했던 자동차는 하늘을 날고,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원하는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또 에너지를 보관하고, 유해물질도 배출하지 않는다. 기차는 비행기보다도 더 빠른 속도를 낸다. '뉴스1 미래포럼(NFF) 2021'을 맞아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해 들여다봤다. 하이퍼루프 정거장과 하이퍼루프 열차. © News1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고속철도(KTX)는 서울과 부산의 거리를 좁혀 놨다. 하루를 꼬박 잡아야 갈 수 있던 곳을 편도 2시간대, 반나절이면 오갈 수 있..

"86 아세안 게임 성화 봉송에 참가 "

앨범을 뒤적이다 보니, 지금 부터 35년 전 이야기에 머물었었다. 1986년 9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아세안 게임이 개최 되었었다. 그런데 우리는 5월 초 춘향제 무렵에 행사가 진행 되었었다. 내가 남원 축산업 협동조합장 시절이다. 참 젊었을 때 일이다. 그러나 참가는 남원에 "새남원 라이온스"클럽 창립자이며 회장을 하고 있을 때,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남원 광한루에 도착되어 하룻밤을 지새우고 선두 주자로 내가 주장이 되어 라이온스 회원 12명을 호위로 하면서 광한루 정문에서 ---- 동문 4가 파출소 앞(당시 동문 파출소)까지 마라톤으로 뛰었던 즐거웠던 기억이 새삼 스럽다. 세월은 또 그 시기가 돌아 왔는데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난 후배도 생겼구나.

겉모습 보다 내면에 충실하자~!

중국 송나라 때 당대의 유명한 역술가가 있었습니다. 이 역술가는 한눈에 사람을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 집 대문에 사람이 들어서는 순간, 샛문을 통해 이미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했습니다. 그리고는 성공할 사람 같으면 정중하게 마당까지 나가서 맞이하고 벼슬도 제대로 못 할 사람 같으면 문도 열어보지 않고 방으로 알아서 들어오게 했습니다. 젊은 시절 범문공도 자신의 앞날이 궁금하여 이 역술가를 찾아갔더니 문도 열어 보지 않은 채 그냥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역술가와 마주 앉은 범문공은 물었습니다. "제가 재상이 될 수 있겠습니까?" 역술가는 그런 인물이 될 사람이 아니니 헛된 꿈을 접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범문공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의원은 될 수 있는지 다시 봐주십시오." 역술가는 의아했습니다. 당시 ..

부드러운 가지가 되어라~!

중국의 사상가이며 도가 철학의 시조인 노자(老子)가 눈이 많이 내린 이른 아침에 숲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요란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려보니 굵은 나뭇가지가 부러지며 땅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부러짐이 없이 쌓인 눈을 지탱했지만 점차 무거워지는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부러진 것입니다. 반면 이보다 가늘고 작은 가지들은 눈이 쌓임에 따라 자연스레 휘어져 눈을 아래로 떨어뜨렸고 다시 원래대로 올라와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노자는 깊이 깨달았습니다. "저 나뭇가지처럼 형태를 구부러뜨림으로써 변화하는 것이 버티고 저항하는 것보다 훨씬 더 나은 이치로구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안전하게 항해하기 위해선 융통성 있게 발맞춰나가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