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이야기♧

거창 창포원을 다녀 오다.

우리둥지 2021. 6. 3. 11:52

6월 초순 따뜻하다 못해 초여름 날씨에 시원한 곳을 찾다가 이웃에 있는 경상남도 거창 창포원과 함양군 안의면에 있는 광풍루에 다녀 오기로 하며 운전대를 잡았다.

"거창 창포원"은 황강의 생태계를 살리기 위하여 거창군에서 농경지의 오염원을 습지로 대처하고,

수질 정화 사업의 일환으로 꽃창포를 생각해 내어서 많은 꽃창포를 식재하기 시작 했다고 한다.

수변 생태공원으로 재 탄생시켜서 훌륭한 공원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곳에는연꽃,수련화, 수국화등 각종 꽃 공원을 만들어 놓아서 데이트 하기 딱 이다.

다리 아픈 사람을 위하여 2~4인용 자전차도 무료로 대여를 해 주었다.

또 열대 식물원과 자연에너지 학습관,수생 식물원등 다양하여 어린이와 노약자와 함께 관람하기 안성 맞춤이다.

그외에도 이팝습지,벗꽃 습지등 20가지가 넘는 시설물과 넓은 주차장도 훌륭했다.

 

쓰레기 매립장등 오염원을 제거하여 이렇게 훌륭하게 재 탄성 시킨 관계자의 노력이 보였다.

우리 고장도 베치마킹해서라도 배워야 한다.

이웃 중국이 짜뚱한 열심히 하다가 이제 스스로 연구하는 선진국이 된것 처럼 딸 배워야 산다.

혹여 이 글을 보신분들도 시간 나면 다녀 오시라 추천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