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을 뒤적이다 보니, 지금 부터 35년 전 이야기에 머물었었다.
1986년 9월 20일 우리나라에서 아세안 게임이 개최 되었었다.
그런데 우리는 5월 초 춘향제 무렵에 행사가 진행 되었었다.
내가 남원 축산업 협동조합장 시절이다. 참 젊었을 때 일이다.
그러나 참가는 남원에 "새남원 라이온스"클럽 창립자이며 회장을 하고 있을 때,
전라북도에서 처음으로 남원 광한루에 도착되어 하룻밤을 지새우고 선두 주자로 내가 주장이 되어
라이온스 회원 12명을 호위로 하면서 광한루 정문에서 ---- 동문 4가 파출소 앞(당시 동문 파출소)까지
마라톤으로 뛰었던 즐거웠던 기억이 새삼 스럽다.
세월은 또 그 시기가 돌아 왔는데 벌써 저 세상으로 떠난 후배도 생겼구나.
'♧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적발달장애인 복지 협회를 돕다. (0) | 2021.06.25 |
---|---|
처음 만든어 본 꽃 바구니 (0) | 2021.06.22 |
嚴冬雪寒(엄동설한)과 追憶(추억) (0) | 2021.01.09 |
봄 기운 (0) | 2020.12.09 |
구 공 탄 (0) | 201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