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을 보며 너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목숨 값 1억원 과 이름값 50억원 의 글이다.
사람의 욕심은 한이 없는 모냥이다.
上善若水(상선약수)라고 노자의 도덕경 8장에 나오는 말까지 도원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에 요 몇 년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을 보면,
젊은 청춘으로 아파트 외벽을 청소하다가 추락사한 청소원,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서 절명한 젊은이,
컨테이너 무게에 까려서 숨을 거둔 청춘,
구이역사 스크린 도어를 청소하다가 청소차에 치어 숨진 젊은 이,
이들 모두 사망후 산재금이 79,000만원~ 1억 30,000만원 정도였다고 한다.
반면에 요즘 성남시 대장동개발 사업체 직원 젊은 곽대리는 어지럼증 증상으로
받은 산재 위로금이 50억원이란다.
곽대리는 부친이 국민의 힘 국회의원 곽상도의원(전 청와대 수석 보좌관)의 아들이다.
법의 형평을 늘 이야기 하여도 역시 유전무죄 무전유죄 법칙이 여기에도 해당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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