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는 고로쇠 나무에서 흘러나오는 액을 말하며 이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필터에서 나오는 맑고 투명한 물로서 생체수이며, 천연이온수입니다. 고로쇠 어원은 예부터 뼈에 이로운 물이라 하여 뼈골(骨) 이로울리(利) 나무수(樹) 골리수라고 불려진데서 그 어원을 찾을수 있습니다.
고로쇠나무의 학술명 : 단풍나무과 고로쇠나무 캐나다산 고로쇠는 단풍나무 수액임
고로쇠 수액의 채취시기는 1월 말부터 4월말까지 남쪽에서부터 북쪽으로 저지대부터 고산지대순으로 채취되며, 수액채취방법은 옛날에 톱이나 도끼로 흠집을 내어 채취하는 사구법이아닌 나무에 작은 구멍을 뚫는 천공법을 사용하여 보다 친환경적이며, 위생적인 방법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합니다.
고로쇠는 해발 500∼1000m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단풍나무과의 활엽수로 한국, 일본, 만주, 미국, 캐나다에 천연적으로 분포하는 수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리산, 백운산, 조계산, 입암산 그리고 강원도 일대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해발 100m~1800m사이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어느 산천이나 해발 3백m 이상이면 성장이 가능합니다. 고로쇠나무는 높이 20m까지 자라며 4~5월에 연한 황록색의 꽃을 피우며, 결실은 9~10월에 맺으며 주로 실생(實生)에 의해 번식합니다.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하여 잘 갈라지지 않습니다.
고로쇠나무는 지리산 골짜기마다 널리 분포되어 있습니다. 고로쇠 수액은 나무가 밤사이에 흡수했던 물을, 낮에 날이 풀리면서 흘려내는 것을 뽑아낸 것으로, 봄만 되면 어김없이 수액이 나오는데 우수, 곡우를 전후해 날씨가 맑고 바람이 불지 않을때 많은 수액이 나오지만 비가 오고 눈이 오거나 강풍이 불며 날씨가 좋지 않으면 수액 양도 적은게 특징입니다.
고로쇠나무의 수액은 대체적으로 밤의 기온이 영하 3~4˚C 이하이고 낮의 기온이 영상 10~15˚C 이상으로 밤과 낮의 온도차가 대략 15도 일때 줄기와 가지의 도관부 세포의 수축과 팽창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때 나타나는 수간압(樹幹壓)에 의해 생성됩니다. 이러한 고로쇠나무 수액은 바람이 없고, 맑은 날씨인 경우에 더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