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 이야기♧

[스크랩] 거리의응원/망연자실.. 울먹이는 붉은악마.

우리둥지 2006. 6. 25. 09:10

2002년의 감동은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16강 진출 문턱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신 아드보카트호. 광화문과 서울광장에 모인 붉은악마는 씁쓸한 표정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습니다.

 

 

 

 

 

 

<9신 24일 05:35>

 

자리 뜨는 붉은악마


망연자실. 추가 실점으로 0:2 스코어가 되자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는 깊은 침묵에 잠겼다. 허탈한 표정으로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응원단은 자리를 떠나 집으로 향하고 있다.

 

특히 선심이 오프사이드 기를 들었음에도 주심이 휘슬을 불지 않아 경기가 진행된 상태에서 추가 실점 상황이 발생.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터트리는 붉은악마가 많다.

 

 

 

<8신 24일 05:20>

 

초조..긴장..안타까움

 

0:1 뒤지고 있는 상황이 계속 되면서 붉은악마의 표정도 굳어가고 있습니다. 프랑스가 토고를 앞서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더욱 더 간절하게 만회골과 역전골을 원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7신 24일 04:50>

 

'후반 대역전극 펼친다'


첫 실점에 붉은악마는 절규했습니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첫 실점은 뼈아팠습니다.

 

 

 

 

<6신 24일 04:00>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힘차게 울려 퍼진 ‘애국가’와 함께 이곳 서울광장, 광화문은 ‘대~한민국’을 외치는 붉은악마의 함성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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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 24일 03:20>


가수 싸이의 노래 ‘챔피언’이 나왔습니다. 싸이의 등장은 곧 경기 시작이 다가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는 싸이의 등장 이후 항상 ‘흥분의 도가니’가 되어 버립니다. 그 다음에 등장하는 윤도현 밴드가 마침표를 찍습니다. 

 

 

 

 

 

<4신 24일 01:50>


경기가 이제 2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긴장과 설렘. 광화문과 서울광장에는 25만 붉은악마가 모여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간절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3신 24일 00:20>

 

목놓아 '승리' 외치는 붉은악마

 

결전의 날이 찾아왔습니다. ‘알프스 전사’ 스위스와 16강 진출을 가리는 운명의 날입니다. 경기 몇 시간 전부터 광화문과 서울광장을 가득 메운 붉은악마들의 응원 열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상기된 표정으로 ‘대~한민국’ 구호를 외치며 필승을 다짐하는 모습입니

 

 

 

 

 

<2신 23일 23:20>


경기 시간이 다가오면서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에는 응원 인파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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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23일 22:00>


마지막 남은 ‘아시아의 자존심’. 스위스와의 결전을 앞둔 광화문, 서울광장 일대는 이미 붉은 물결로 가득합니다.

 

 

 

출처 : 데레사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사랑 의 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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