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나는 내가 두려워 진다.

우리둥지 2005. 5. 14. 10:38


 

 

나는 정말 나를 잘 모르겠다.

나이를 먹어 가면서 더욱 이해가 안갈때가 너무많다.

 

그래서 다른 사람도 혹 그런분이 있을까 해서~~

상한 마음을 치유 할수는 없을까 해서, 또 뒤적 거린다.

 

몇자 적어 볼려고 하니  글을 보실 여러  분들이  두려워 진다.

 넉두리로  읽어 주시길  바라면서  어디 적어 보자.

 

 

 

福(복)------- 검소함 에서 생기고,

 

德(덕)----     겸손 에서 생기며,

 

知慧(지혜)--  고요히 생각 하는데 에서 생긴다.

 

근심-------   욕심이  많은데 에서  생기며,

 

災殃(재앙)--- 탐하는 마음이  많은데서  생기는  것이다.

 

허물---------경솔 하고  교만한 데서  나온다.

 

罪惡(죄악)----어질지  못  한데서  나온다.

 

눈-----------남에 그릇 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것.

 

입-----------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말고 착한말 과

                   부드럽고  고운 말을   쓰자.

 

몸-----------조심하여 나뿐 친구를 사귀지    말고,

                    어질고 착한 이를  가까이 하자.

 

 

그래서 "순리" 대로 오는 것을 거절 말고, 가는것을 잡지 말고,

"총명"한 사람도 어두울  때가  있는데~~,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기대에 어긋날 때가  많고~`

"세력"에 의지 하면 도리어 재앙이 따른것도  나는  경험 했다.

 

나는 또  이러한 것도 경험 했다.

 

"조심" 하는 것은 "마음" 이고,    "지키"는 것은 "행동"에

있으며,    "절약" 하지 않으므로  망하고 후회 하는 것을,

 

그리고 "청염" 하지 않아서 "지위"도 잃고 도망 다니는 것도

나는 지켜 보았지 않았나.

 

 

아~~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알면서도 안되고, 참지 못하는 나에 성격을  이 나이에  어찌 할까나, 

 

  참자 ~, 그리고  또  참자~~, 배우면서,   공부 하고  또 노력

하는거 말고  더 있을까?

.

이리 저리 뒤적 거리며 적으면서 반성 하면서  울어도 본다.

 

 

     2005. 5. 14.      63세 맞으면서.....  박    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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