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成人病(성인병) 이란?

우리둥지 2005. 5. 20. 22:11

 

成人病(성인병) 이란 별거 아닌 시시한  病(병)이다고

어느 作家分(작가분)의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사람이 살아가는 것이  인생이라고 한다.

사람이  살아 가면서 별별 스러운 일이  많을 것이다.

 

간단히  웃고, 울고, 화내고, 질투하며,사랑하고, ~~

또  걸었다가, 뛰었다가,  올라가다가, 내려오고,

 

그예를  무었으로 다 말 하겠는가?

그것을 機械(기계)로  비유 하여 보자.

 

기계를  오래동안 사용하면서 기름치고, 닦고, 조이면서

잘 사용 한다,  그러나 오래 오래 쓰다 보면 그 기계도

 

달아져서 녹이 슬기도 하고, 헐거워저서 옛날 같이 새것 처럼

잘 돌아가지도 않으면서 고장이 나면  고치고, 또 기름치고

 

조이고, 또 닦으면서  부속도 바꿔보기도 하면서 사용한다.

그래도 잘 안되며서 壽命(수명)이 다하는 것이 즉 이病(병)이

 

우리가 말하는  소위 成人病(성인병) 이라고 할수 있을것이다.

人間(인간)은 오래 살다 보면 늙어진다.

 

너무 걱정 하지말고 "걸어 다닐수있고, 내손으로 밥 떠먹고,

화장실 다니며, 생각 할수 있다가  하늘 나라에 가면"

 

그 이상 바라지않을 것이다.

그런 幸福(행복) 이상 더 바라겠는가?

 

우리 夫婦(부부)가  함께 "천주교"에서  실시한 "호스피스" 교육을

삼개월  받을 좋은  기회가 있었다.

 

그때 강사님 마다 하신 말씀중에 지위가 높든, 낮든, 나이가 아주많든

적든간에,또 착한분이던, 독실한 신도 라 할지라도

 

 의사가  진찰 결과가 "癌(암)" 입니다  라고 하면 누구나 똑 같이

"선생님 ! 왜 내가 그런병에 걸려야 합니까?" 라고 한단다.

 

많고도  많은 사람중에  왜 내가 그런 병 이냐고 상당기간

인정 하지 안는 다고 한단다.

 

남이 병에들고, 늙으면 수긍 하면서, 나와 또 나하고 가까운 사람이

잘 못 되면  쉽게 받아 드리지 않는다.

 

성인병 중에  노망 이라는게 있는데, 치매 라고도 한다.

노망이 그러하단다. 돌이킬 수 없는 옛날을 돌이킬 수 있는것처럼

 

여기는 착란,변하게 되어 있는 것을 변하지 않은 것처럼 붙잡아 두려는

고통 스러운 망상,죽음에 가까우면 더욱 어린 시절로 돌아 가려는 퇴영

 

같은것이  도시 사람 보다는  시골이 고향인 사람이 더 한단다.

왜?  나는 ,나를 ,  받아  드리지  못  하는가? 

 

별것도 아닌  성인병은  웃으면서  받아  드려야  할것이다.

 

 

    2005. 5. 20.   옛 축협조합장 모임에 다녀와서.  나이든 분들을

                        맞나보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