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촬영소리가 광한루원 곳곳에 울려 퍼진다
리허설이 아니라, 실제 액션에 나선 스탭과 출연진들의 모습이 진지하다. | ||
바람의 화원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광한루는 조선시대 황희가 1419년 남원에 유배되었을 때 누각을 지어 경관을 감상하던 곳이다.
그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하늘의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 ‘광한청허부’를 지상에 건설하여 인간이 신선이 되고픈 이상향으로 월궁의 광한청허부와 같다하여 얻어진 이름으로 조선시대 향연장소를 재현하는데 최고의 적지로 알려져 최근 드라마 및 영화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임권택 감독의 춘향전(2000), 불어라 봄바람(2003), 다모(2003), 바람의 파이터(2004), 쾌걸춘향(2005), 한성별곡(2007), 황진이(2007), 신기전(2008), 전설의 고향(2008), 탐라는 도다(2008) 등 많은 드라마 촬영지로 사용되었다.
드라마 및 영화는 한류열풍에서 보았듯이 보이지 않는 홍보대사의 일등 주자로, 광한루원을 가장 인상 깊게 홍보할 수 있고 또한 촬영에 따른 50여명의 스텝들의 숙식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성수기자
'♧동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말 타고 장가 들다. (0) | 2008.12.01 |
---|---|
24년만에 간첩혐의는 벗었으나..내 청춘은 누가?????? (0) | 2008.11.01 |
지리산 숲길 (0) | 2008.10.22 |
내고향 분 공정택님...왜 그렇게 하셨나요. (0) | 2008.10.09 |
마이산 과 초가을 (0) | 2008.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