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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잘 맞는 사람에게 건강 효과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커피는 지구촌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1년에 약 6000억 잔이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인당 연간 평균 353잔을 섭취한다. 하지만 커피가 맞지 않거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할 사람들도 있다. 우선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에 대한 민감성이 높은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커피를 한 잔(카페인 약 100㎎)만 마셔도 수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카페인 혈중 농도가 50% 감소하는데 약 5시간이 걸린다"며 "커피를 마시면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카페인은 불안감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도 있다. 그리고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설사를 일..

북한 대규모 열병식

북한이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설 9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병식을 진행했다. 밤 9시쯤부터 식전행사가 열렸고, 10시쯤부터 본행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인 지난 25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을 개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열병식에 등장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6일)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내용을 공개했다.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지난 25일 저녁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열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군인들이 총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열병식에 ..

미 육군 차세대 소총 개발

시그 사우어 'MCX 스피어' 도입..10년간 납품 계약 美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 최종 확정 소총 ‘MCX 스피어’·분대지원화기 ‘LMG68’ 6.8㎜ 탄약 포함 초도물량 254억원에 도입 파괴력 높여 ‘모든 방탄조끼 뚫는 탄’ 목표 시그 사우어의 ‘MCX 스피어’. 미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로 선정됐다. 시그 사우어 제공 미 육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병이 사용할 차세대 제식소총, 이른바 ‘차세대 분대 화기’(NGSW)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영광은 글로벌 총기 명가인 ‘시그 사우어’가 차지했습니다. 1994년부터 제식소총으로 도입했던 ‘M4 카빈’이 28년 영광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차례로 물러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변화가 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 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