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楚) 나라 항우가 한(漢)나라 유방에게 마지막으로 사면초가(四面楚歌)가
되면서 쫏김을 당하면서 사랑 하는 우(虞)미인에게 술 과 춤을 부탁 하면서
읊었던 시 입니다.
力拔山兮氣芬世(역발산혜기분산)
時不利兮추不逝(시불리혜추불서)
추不逝兮可奈何(추불서혜가내하)
虞兮虞兮奈若何(우혜우혜내약하)
힘은 산을 뽑을 수 있음이여, 기상은 세상을 덭었어라
때는 이롭지 못함이여,오추마 마저 닫지 않는구나
오추마가 닫지 않음이여, 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우미인이여 우미인이여, 너를 어찌 할것인가?
얼마나 비통한 시인가, 나는 이 대목을 몇번이나 읽었었다.
그 동안 세운 나라와 사랑 하는 오추마와 여인 우미인을
모두 이별을 하여야 함의 그 비통한 마음을 더 이상 무엇으로
나타낼 수 있겠는가?
※ "추" 자가 컴에 없어서 한글로 했습니다.
"추" 자는 馬(마) 자와 佳(가) 자를 합한 글자로써"오추마 추" 자입니다.
출처 : 안녕 하셔요 ? 반갑 습니다.
글쓴이 : 우리둥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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