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동부권에는 가야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했던 중심세력 존재하였고 대표 유적이라 할 수 있는 남원 두락리 및 유곡리 고분군을 비롯한 월산리 고분군, 건지리 고분군 등 이 지역의 많은 유적들이 한국 고대사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 받아 왔다. 이에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1년 선거 공약사항으로 채택하여 가야 문화 재조명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1년에 남원 두락리 및 유곡리 고분군에 대한 정밀 지표조사를 실시하여 명확하게 고분임을 알 수 있는 것만을 대상으로 40기의 고분을 확인하였다.
또한 가야 유적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남원지역 제철유적 중 고기리 제철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과 체결하여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에서는 가야고분에 대한 학술조사와 정밀지표조사 등을 통하여 고분군의 역사적인 가치를 새롭게 연구하고, 국가지정문화재로 승격되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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