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춘향제]지금은 숙종(춘향)시대......

춘향시대에 흠뻑 빠졌다. 지난밤 관광객과 시민들로 축제장을 꽉 메운 가운데 제82회 춘향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휴일(토)을 맞이한 춘향제는 오전부터 성황을 이룬다. 그간 축제장을 광범위하게 분산하여 축제의 질서를 유지하다 광한루 인근지역으로 축재장을 모으면서 축제가 더욱 성황을 이루고 있다. 화창한 봄날에 맞이하는 춘향제는 국악의 고장인 남원의 진수를 보이는 듯 하다. 각종 창극과 마당놀이가 이곳저곳에 펼쳐져 춘향시대 속으로 흠뻑 빠져든다. 광한루 안에 펼쳐지는 춘향시대를 연출한 숙종시대의 다양한 풍속과 분장들이 관광객들에게 흥을 돋는다. 춘향의 고장 남원은 타임머신을 타고 공간을 초월한 춘향시대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출처 : 남원사이버홍보단

글쓴이 : 가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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