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21일 토요일(부부의 날) 남원 광한루원 경내 월매집에서 전통 혼례식을 올렸다.
이 곳은 결혼 당사자인 막내인 박 제 순과 3형제 그리고 아버지(박원조)의 6 남매가 태어난 곳
이기도 하다. 지금 부터 26년 전인 1985년도 광한루원 확장공사로 인하여 현재 살고 있는
(남원시 향교동) 집으로 신축하여 옮겼다.
그래서 막내 아들 금번 결혼식이 온 가족의 뜻 깊은 날 (태어난 곳)이며,
또 이 날은 뜻이 있는 날(부부의날)에서 예식을 치루는것 자체가 더욱 흥미로웠다.
비가 많이 내린다는 일기 예보 속에서도 하느님께 맞기고 결혼식을 강행 하였는데도 날씨가 너무나
청명 하였다. 결혼식을 끝내고는 비가 내렸음도 참고로 말씀 드리며 그간 걱정하고 도와주신
관계자 님 그리고 친척, 친지, 가족 여러분 그리고 관광객 여러분께도 감사를드림니다.
전통혼례의 이모 저모를 조금 올려 놓았으니 곱게 보아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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