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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노래 가사..**가시 와 같은것 (예쁜 단풍 )

우리둥지 2010. 11. 11. 17:36

♣ 가시와 같은 것 ♣
 
 

♣ 가시와 같은 것 ♣
미움과 분노는 가시와 같습니다
겉은 태연해도 고통과 괴로움 줍니다

사람들은 용서 받기를 원하면서
다른사람을 용서 못하고 괴로워 합니다


손에 박힌가시 빼지 않으면 고생 합니다



손에 박힌가시는 눈에보여 뽑지만
마음에 박힌가시는 보이지 않아
끝없는 고생을합니다

몸에 날카로운 송곳 박히면 누구나 뽑지만
마음에 박힌 송곳 같은 아픈가시는
보이지 않아 뽑지를 못합 니다



십분간 눈감고 있어 보면
오만가지 과거생각 집착에 얽혀
번뇌와 망상이 떠나지 않습니다

보이않는 쓸모없는 고통과 괴로움 . . .
내 영혼 갉아먹는 고통의가시를
뽑아 버려야 합니다



밭에 채소를 가꾸면 계속 잡초를 뽑듯
마음에 증오의 가시를 계속 뽑아야 합니다

눈눈에 보일듯 말듯한 그작은 가시가
손가락에 박혀 있어면 몸 전체가 가시에
찔린듯 신경이 곤두서고 아픈데 . . .
정작 마음을 파고든가시를 의식하지
못하고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아닌가합니다

가시에 찔려본 사람이라야 그 가시가
얼마나 아픈가를 알수 있으며
뜨거운 사막을 걸어본 사람이라야
그 사막이 어떤 환경인지 얼마나
뜨거운 것인지를 알수 있을 것입니다

가시의 찔린 아픔에서 우리는 배웁니다
신이 인생에게 그런 경험을 주는 것은 그로
하여금 많은 지혜를 얻게 하기 위함일것입니다.

남의 잘못과 죄를 용서 못하면
그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가 되어
가시에 찔린 아픔 보다 더 클 수있을것입니다

어떤 떄에는 가시를 뺼려면 점점
더 깊숙히 박혀서 처음보다 더 아픈 경우도
있는것이 우리들의 삶이 아닌가합니다,

.



♬ .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 .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 .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 .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 .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 .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 .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 .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출처 : 남원도통동성당
글쓴이 : 가브리엘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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