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출신 유선호 의원님( 기길동 보좌관)에게 국정기간 을 이용하여 나이든 사람들(주로 서민 과 농,어민)을 위하여 건의를 하였습니다. 해당분과 국회의원이시고 보좌관님도 잘 알기에 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에 관한 건의 》
남원에 살고 있는 1943년생 남자 박원조입니다.
제가 한 달이면 서울등 고속도로를 왕복 4~6회를 거의 합니다. 물론 대중교통인 고속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편입니다.
고속도로 휴게소하면 얼핏 생각하기에 고속도로를 운행한 차량이나 사람들이 잠시 쉬었다가 급한 용무를 보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화장실도가고, 쏟아지는 졸음도 퇴치하고, 주유도 하고,
차량정비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기념품도사고 하는 장소로
저는 생각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버스를 주로 타는 서민들은 본인 뜻과 관계없이 운전자에 의해 반듯히 휴게소에 들리며 화장실에 가게 됩니다.
그런데 버스가 정차한 곳으로 부터 가장 먼 장소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자가용 등 소형차는 반대로 화장실 가까운 곳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민과 나이든 사람들은 허리를 제대로 펴지도 못하면서 정차시간 10여분 동안에 겨우 다녀오며
여성인 경우에는 줄을 서서 용변을 맞히며 옷을 추겨 입으면서 겨우 나름대로 빠른 걸음으로 버스에 타면서 휴~우 하고 안도의 소리를 냄니다.
이심정을 알고 계시는 고속도로 관계자 또는 정책입안자 및 사회지도자님은 부모등 가족의 애로를 얼마나 계실까요?
겨을철 이면 눈이 쌓였서 미끄러워 끙끙거리며 남의 도움을 청하여 봅니다만 누가 돌봐주나요?
여름철 쏘나기를 흠북 맞으면서 뛰어서 화장실에 다녀오는 노약자의 마음을 관계자나 정책 입안자가 아실까요?
휴게소 상점 주인은 손님이 많기를 원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들은 돈도 적고, 시간도 없어서 그냥 지나옵니다. 승객중 젊은이들은 일반 시중 음식점 보다 약10% 비싼 커피등 음식물을 사서 총총 걸음으로 버스안에서 음식 냄새를 핑겨냅니다. 물론 시간이 없으니 어쩔수 없는 일 입니다.
자가용차에 승차할 경우는 시간도 많고, 거리도 가깝고, 또 장애자가 이용할 휠체어 및 지팡이도 가까이 있지요.
또 인원도 많으니 장사 속으로 이익을 볼것이니 서로 좋으니편리 하게끔 주차장 장소를 바꾸어 주시면 합니다.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들을 위하여 탈바꿈 한다며 또
휴식문화 공간을 위한다고 고속도로 담당자님 글이 있드군요.
요즘 말하는 소통이 대중과 통하는 소통이 되게 할려면
정치인들께서도 유권자인 많은 농민, 서민들을 위하여 돈 안들이는 작은 일부터 하시면서 유권자에게 닦아가면 어덜까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림니다.
꼭 이루어 주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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