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람의 쬐깨 후배와 지리산 둘레 길 가운데, 내고향
남원시 인월면 매동부락에서 -- 함양군 마천면 금계리 까지 약 19.3Km 5시간 정도 걸었다.
세상걷기를 한 마음으로 ...풍요와 넉넉함 그리고 가을과 함께,
눈 속에 담아도 아깝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고는 ...
오늘과 내일 만을 생각하면서 도란 도란 거리면서 걸었다.
서울에서, 경북에서, 경기도에서 오신 남녀,부부 연인 단체사람들을 심심찮게 맞나 면서...
지리산 능선 자락을 한 없이 걸으며, 지리산 정상인 천완봉,중봉,하봉,제석봉,정령치까지
이쪽 저쪽에서 고루 고루 훌터 보면서 오늘을 만킥하면서 걷고만 왔다.
(처음 출발지인 남원 인월 매동부락)
(조금 걸으니 길섶이 보여서)
(중간쯤에 주인 없는 가게가 보였다)
(지리산 순 도토리묵 할매식당)
(따닥 따닥 붙은 다랭이 논들)
(마지막 다 익은 감나무 건너에 가을 걷이를 하는 농부)
(하늘과 바람과 억새와 감나무)
(첩첩 산중에 넓은 논과 저 끝쪽 우측 산이 천왕봉)
(마을, 산, 논, 밭 ,바람,햇살 그리고 걷는 사람들 뿐)
( 마무리 하는 마을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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