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관한 얘기♧

[스크랩] 먹는 것 다소 줄이면 노화 늦춘다

우리둥지 2008. 7. 21. 07:52



 

♡ 먹는 것 다소 줄이면 노화 늦춘다 ♡
 
식사량을 매일 300-500칼로리 정도 줄이면
 노화속도가 늦어지고 그만큼 수명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보건과학대학 영양학과교수
 에드워드 웨이스 박사는 식사량을 줄이면 대사와
 조직노화를 촉진시키는 갑상선호르몬 3요드티로닌(T3)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웨이스 박사는 운동은 안 하지만 건강한 50-60세의
 비흡연 남녀를 3그룹으로 나누어 1년동안
 한 그룹은 하루 식사량을 300-500칼로리 줄이고 
또 한 그룹은 정상적인 식사에 규칙적 운동을 하게 하고
 나머지 그룹은 식사와 생활습관을 그대로 하게 한 결과
 칼로리제한 그룹만이 3요드티로닌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칼로리제한 그룹과 운동그룹은 물론 모두 체지방이 줄었지만
 3요드티로닌 감소는 칼로리제한 그룹에서만 나타났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수명이 연장된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 전 쥐 실험을 통해 밝혀졌고
 그 이유는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3요드티로닌 감소로 
대사와 조직노화가 지연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 암, 당뇨병, 심장병 위험도 줄어든다는
 많은 증거들이 나와있는 만큼 이것도 수명연장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웨이스 박사는 말했다.
웨이스 박사는 그러나 3요드티로닌 감소가
 실제로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인 지를 확실히 입증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실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웨이스 박사는 또 대사활동이 오랫동안 둔화되다 보면 
시간이 가면서 체중이 불어날 수도 있는 만큼 지속적인
 다이어트와 함께 규칙적 운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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