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幸 福 한 老 年

우리둥지 2008. 7. 2. 08:23

                            幸 福 한 老 年

 

                                                                                                        (  박      원     조  )

         老年 하면 흔히들 黃昏(황혼)에 비유한다.

      스러저 가는 것에 대한 애잔함과 황홀한 아름다움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 60代가 되면 第 2 의 人生이라는 말이 빈말로 들리지 않게,

      그만큼 壽命(수명)도 길어지고 나름대로 새로운 삶을 가꾸고 나가는 모습이

      T.V 등 언론 메체를 통하여 많이 볼수있다.

 

      그러나 老氣(노기)가 王盛(왕성)하여 老益壯(노익장)을 과시하는 것도 좋지만

      이것이 老狂(노광)이 되어 老物(노물)이나 老醜(노추)라는 소리는 안들어야겠지요.

 

      젊은이들을 대할 때는 人生 경력에서 우러나는 老鍊(노련)함이 있고,

      財産(재산) 관리에는 老獪(노회)함을 보이며,

      때로는  老鈍(노둔)한 척 한발 물러서는 여유로움을 지닐때

      우리의 老年은 빛나는 黃昏이 될것이다.

 

                           

 

          그래서 幸福한 老年을 가꾸기 위한 좋은 生覺(생각)들을 소개 하고자 한다.

 

      ♠  건강하게, 행복하게,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자.

      ♠  남이 나를 보살펴주기를,또 무엇인가 해줄것을 기대하지 말자.

      ♠  무엇이든 자기힘으로 하고,일거리가 있는것을 행복으로 알자.

      ♠  시간이 많으니 더 많이 움직이고,더 많이 운동을 하자.

      ♠  편한것을 찾지 말고,혼자서도 외롭지 않을 일을 만들자.

      ♠  취미생활과 봉사활동으로 고독함을 이기자.

      ♠  일하고 공치사를 하지 말자.

      ♠  남의 생활에 참견 말고, 청하지 않으면 충고하지 말자.

      ♠  돈을 베풀되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  후덕한 늙은이가 되자.

 

                             -- 전고 38, 북중 35 동창 회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