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James Galway...
플루트계의 “파바로티”라는 애칭답게 목관악기주자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임스 골
웨이는 14세부터 연주활동을 시작하여, 런던 필, 로열 필, 그리고 최정상의 오케스트라 베를린필
에서 6년간수석 연주자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그는 최고의 명예와 넉넉한 생활이 보장되는 베
를린 필을뒤로하고 독주자로서 행군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자신만의 독특한 음색과 상상을 초월
하는 다양한 레퍼토리 개발로 팝과 클래식의 장르를 아우르며 수십 종의 음반을 발매하였습니
다. 특히 그는 국내 음악 팬들을 위하여 “아침이슬”, 가곡 “사랑”, “못 잊어”, “보리밭” 등이 수록
된 음반을 발표하여 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습니다.
영국 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골웨이는 로열 칼리지와 런던의 길드 홀 뮤직 드라마 학
교에서 공부하였고 이후 파리 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이후 그는 코벤트 가든 로열 오페라에서 연주하기 시작, 이후 BBC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피콜로
주자로 활동 한 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플루트 주자로 임명되기에 이른다.
1969년 드디어 베를린 필하모닉의 수석 플루트 주자로 임명된 골웨이는 1975년에 솔리스트로
서 연간 120여 회의 공연을 펼치면서 그의 이름을 드높이게 된다.
이후로 그는 세계 전역을 돌며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실내악 연주, 마스터 클래스, 독주회
등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이 외에도 그는 현대 작품의 초연을 포함하여 그를 위해 쓰여진 작
품과, 또 그에 의해 쓰여진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한다.
1993년에 그는 영국의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데이비드 히쓰의 작품을
초연하였고, 로엘 리버만이 작곡한 플루트 협주곡을 세인트 루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을 뿐만 아니라 조지 니콜슨의 협주곡, 깅드리치의 플루트, 피아노,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
주곡을 취리히의 톤 할레 오케스트라와 초연하였다.
1997년에 골웨이는 그가 최근에 가장 왕성한 연주를 펼치고 있는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의 객
원 지휘자로 임명되었다.
1998년12월에는 전세계에 대대적으로 방영되었던 노벨 평화상 기념음악회에도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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