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스크랩] 수작후 인정

우리둥지 2005. 8. 16. 20:16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덮인 들 걸어갈때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함부로 어지러히 걷지말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간 행적은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뒷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西山大師,禪詩로 白凡 金九 先生님이 愛誦詩로 널리 알려졌고 서예로도 많이 쓰여진 시다.

어른들이 행동을 잘 해야 어린 얘들이 본받아 행동을 잘할 수 있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어

요즘 세상 어른들이 깊이 세겨야 할 銘禪詩다.

 

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눈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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