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동 의 글♧

[스크랩] `난상가란(卵上加卵)

우리둥지 2011. 8. 28. 20:44

 

 

 

난상가란(卵上加卵)

 

어떤 사람이
  죄를 짓고 귀양을 가게 됐습니다.


  그의 부인이 울면서
  언제쯤 돌아올 수 있느냐고 묻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혹시 달걀 위에 다른 달걀을 세울 수 있다면 몰라도
  그 전에는 돌아오지 못할 거요.'


  남편이 떠난 후 부인은 매일같이
  달걀 위에 달걀을 세울 수 있게 해 달라고 빌면서
  달걀을 쌓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나라의 왕이 민가를 순행하다가
  그 부인이 울면서 비는 소리를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왕은 부인의 정성에 감동해
  남편을 풀어 주었습니다.

  달걀 위에 달걀을 세우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남편이 했던 말은
  자신은 돌아올 수 없으니
  희망을 가지지 말라는 얘기였지요.


  그러나 부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부인도
  달걀 위에 달걀을 세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원하던 일은 이룰 수 있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왔으니까요.


  아무리 불가능해 보이는 일이라도
  정성스럽게 하다 보면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로부터
  불가능한 일을 이루어 내거나
  정성을 다하면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의미의
  '난상가란(卵上加卵)'이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우리도 지금 이나이에 하며 나이타령하지말고

지금도 늦지 않다하고

뭔가를 이루어 놓고 떠날수 있도록

준비해 보심이 어떨지요?

(가저온 글) 

 

출처 : evergreen(에버그린)
글쓴이 : 뚜루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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