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 6월 8일 남원 민속국악원 예원당서 교류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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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원장/정상열)에서는 서울, 남원, 진도, 부산에 자리 잡고 있는 지방 원과의 지역간 문화활성화와 레퍼토리 확산을 위한 계기 마련을 위한 교류공연을 개최 할 예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이며 경남 통영지방에서 전승되고있는 "승전무“와 부산시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태홍류 가야금산조“를 가야금과 해금 병주로 선보이고, 부산 동래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동래학춤“은 기본 학 의상이 아닌 도포와 갓을 쓰고 추는 선비의 자태로 우아하며 역동적인 춤을 선보인다. 또한 영남지역 예천통명, 고성농요 등 노동요를 묶은 ”영남들노래모음곡“과 해안에 위치한 지리적 특수성이 잘 나타나는 ”수영어방놀이“가 펼쳐지며 전국 각지 아리랑을 엮은 ”한반도 아리랑 순회“와, 판굿의 연희과 다양한 춤판이 곁들어진 ”풍장놀이“로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은 전북지방에서 잘 접하기 힘든 부산지역의 우리 음악과 춤이 남원에서 선보는 교류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전통문화를 알리고 접하는 계기로 마련되며 또한 양 국악원간 상호 발전 및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 바닷 내음까지 싣고 오는 국립부산국악원의 “영남의 흥과 신명”공연은 오는 6월 8일(수) 저녁 7시 30분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펼쳐지며 우리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국악애호가들에게 꼭 한번 추천 하고 싶은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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