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정회에서 금년도 에도 우리 전라북도 의정회원 들을 초청하여
그 일원으로 사십 여명 함께 시월 10~11일 까지 1박 2일로 경주 와 포항 을
다녀 오게 되었다.
특히 이번 초청은 "2007년 경주세계 문화 엑스포"가 중심이 되였다.
경상북도 박물관협의회에서 주관한 전시회는 신라 처용의 집터 에서 열렸다.
경북 의정회의 환영 영접을 받으면서 兩道(양도)의 회원들은 경주보문단지내
문화 엑스포 공원에 설치된 "민중의 삶, 그 파노라마"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의 이모 저모를 서서히 구경 하였다.
경주는 내고향 남원 또 충청도 부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문화 고장이다.
특히 이곳은 신라 천년 고도로써 문화재가 제일 많이 산재된 곳이다.
오직해야 "경주 돌은 모두 옥석이냐?"라는 속담도 이겠는가?
이번 전시회는 유물은 통한 경상북도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거와 현재의 우리들 모습을 비교하여 희망찬 메세지를 전달 하고자
하였다는 주최측 예쁜 안내자의 이야기로 자상 하게 시작 되었다.
이지역 경주국립박물관등16개 박물관에서 총 400 여점을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연합전선으로 대단하였다.
이 특별전시회는 민중의 삶과 애환을 비롯 하여 의식주,식생활을비롯하여
놀이 문화 까지 고루 고루 전시가 되었다.
휘엉 찬란한 조명 아래에 한약재들 ,술 관련자료,손님 접대 방법에서부터
거대한 공룡알까지 전시 되어서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잔뜩
심어줄만 하였다.
우리 일행 80여명은 104세 전북 전태주 전의원부터 평균 65세는 족히 되는 고령층 들이 대다 수 여서 인지 천천히 그리고 꼼꼼하게들 넓디 넓은 전시관을 모두 관람 하였다.
모나리자의 미소,밀레의 만종 부터 명작 그림부터,백남준의 T V작품까지
동서양 문화가 맞난 문화였으며 정말 유익한 관람이 되었다.
이 전시화를 통하여 우리 인류의 소중한 자산인 유형,무형 문화의 맞남
과 소통을 을 위한 역활에 수고함이 엿보인것 같았다.
내 고향 남원의 춘향제도 과거의 재현만 고집할께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변화가 됨은 어떨까 하고 생각 하였다.
우리 일행은 또 엑스포 홍보 영상과 함께 3차원 입체영화를 특별하게 제작된
안경까지 쓰고는 로얄석에서 "토우대장 차차"를 젊은들과 함께 관람 하였다.
한번쯤 볼만한 입체 영화라고 느끼면서 가족과 함께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달래면서 탑 모냥으로 만든 85M의 확 트인 경주 타워에 에레베터를 타고
올라서 경주시내와 함께 보문단지,안합지,계림,오능 첨성대 등 경주시내를
고루 고루 내려다 볼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 일행은 경상북도 도의회 의장이
준비한 만찬 장으로 행하였다.
만찬장 이름이 "요석궁"이다.
요석궁은 조선 말엽 부호였던 경주 최부자 99칸 집터에 있었는데.......
신라 29대왕 무열왕의첫째딸인 요석공주가 살았던 곳으로 원효대사와의
애틋한 사랑을나누었다는 아름다운 전설의 장소이어서 더욱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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