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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묘한 존재다. 내가 원해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무엇 때문에 살려고 버등 거리며, 뭐 그리 잘 났다고 자존심세우며, 얼마나 오래동안 잘 살겠다고 재산과 명예에 욕심을 그리도 부리는지...
그러다가 아프기 시작하면 수명도 멀지 않은것을 기계로 치면 닳고,헐겨워지고, 녹슬면 그만인데 아무리 치료하고,수술하고, 약먹어도 젊어지지 않고, 옛날처럼 되지 않는데...
봄,여름,가을,겨을 사계절중 나 나이 65세면 어느 계절 일까? 늦여름? 초가을? 그냥 가을로 하자. 욕심이 또 많아지네 단풍이 붉게피어 온 천지를 무르읽게 만드는 계절!
묘한 존재다. 그러나 이미 던져진 존재일 뿐이다. 얼굴과 성격이 모두 다르듯 서로 다른 묘한 존재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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