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대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캠프마다 이른바,
"폴리페서" 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한다.
폴리페서는 정치 (Politics)와 교수( Professor)의 합성어로
정치에 참여했거나, 참여하려는 교수들 뜻한다.
폴리페서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각은 양분돼 있다.
교수가 대선주자의 정책자문역을 맡아 선거에 도움을 주고
경험을 쌓는 것은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는 견해가 있는가 하면,
선거후 한자리를 위해 학식을 파는 게 아니냐는 비판론도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교수들은 평소 자신의 이념 성향을 분명히
들어 내면서 정당의 정책결정에 적극 참여 한다.
미국의 전직 국무장관인 헨리 키신저 (하버드대 정치학 교수)
조지슐츠 (시카고대 총장) 를 비롯해 현 국무장관인 콘들리자 라이스
스탠퍼드대 부총장) 도 학자 출신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본업인 연구와 강의를 소홀히 하는 폴리페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이것이 우리와 다른 점이다.
펌킨정보에서...
요즘 언론에 자주 올라오기에 알아 보았는데,
연구실에서 연구 하는 교수들에 의욕이나 걲지 말아야 할것이다.
출처 : 丁亥年 새봄이 막 시작 됨니다.
글쓴이 : 우리둥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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