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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하 제15회 아세아 경기 대회

우리둥지 2006. 12. 9. 18:25

단결 평화의 성회 전통 첨단과학기술이 함께 한 무대

12월 2일 0시 5분, 제15회아세아경기대회가 까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화려하게 개막되였다.  45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대표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하였다.

아세아의 최소국인 까타르는 이날 아세아경기대회사상 제일 화려한 개막식을 선보였다. 3시 20분 열린 개막식은 까타르가 세인들에게 이 신비한 록색사막을 전시한 성회였고 중동과 아세아의 전통, 첨단과학과 건축, 조명 기술이 함께 한 무대였다.

이는 아랍국가에서 개최한 첫 아세아경기대회이다.  아세아올림픽리사회 주석 아하마드친왕과 도하아세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 주석이 축사를 하고 까타르의 국가원수가 제15회아세아경기대회의 개막을 선포했다.

중국은 오성붉은기를 높이든 바드민톤 남자선수 포춘래를 기수로 앞세우고 입장, 도합 982명으로 무어진 중국대표팀, 운동원은 647명이다. 이번에 중국은 7번째로 아세아경기대회 금메달과 메달수 첫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조선녀자축구선수 리금숙과 한국남자롱구선수 리규섭은 함께 반도기를 들고 조선과 한국의270명 대표팀을 거느리고 도하아세아주체육장으로 입장, 이는 조한체육대표단이 2000년 시드니올림픽이래 여덟번째로 아세아, 올림픽, 동아세아경기대회 등 국제종합성경기대회에 공동으로 입장한것으로 된다.

주최측 까타르대표팀이 입장하자 장내는 긴 시간의 환호로 들끓었다.  74.4만명의 인구를 갖고있는 까타르는 이번 아세아경기대회를 위해 거대한 노력을 경주했고 거금을 들여 아세아인민들에게 경희로움을 안겨주었다.

이번 경기대회는 아세아력사상 규모가 제일 크고 참가인수가 제일 많으며 종목이 제일 많은 성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만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9개 종목에 걸린 424개의 금메달을 놓고 보름간 열전을 벌인다.

출처 : 가을이 깊어갑니다. ~~. 가족 건강을 챙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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