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뉴스♧

[스크랩] 사진으로 본 야스구니신사

우리둥지 2006. 9. 9. 19:00


 

                                                야스구니신사 경내 건물 배치도

 

                  야스구니신사(靖國神社) 사호표(社號標): 정문인 제1도리이(第一鳥居) 앞에

                  세워져 있다.

 

1. 본전(本殿); 신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명치 5년에 세웠고 소화(소화)에 대 수리를 하였으며 헤

                    세이(平成) 원년에 옛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야스구니신사에 안치된 신들의 모습

 

2. 영령부 봉안전(靈靈簿奉安殿); 본전의 뒤에 있으며 소화 47년에 세워졌다. 건물안에는 신들의

                       이름이 기록된 '영령부'라는 和紙(화선지와 같은 일본 종이)로 만든 책이 보관되

                       어 있다.

 

 

3. 배전(拜殿); 메이지(明治) 34년에 세워졌으며, 헤세이(平成) 원년에 지붕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 건물 앞에는 헌금통이 있고 보통 때는 여기에서 기도를 한다.

 

4. 원궁(元宮); 막부시대 말기(에도시대가 끝날 무렵 1853년경) 전쟁에서 쓸어진 지사들의 영령을

          위로하기 위하여, 교토(京都)의 동지들이 막부에 숨어서 비밀리에 만든 신을 모신

           사당이다. 그 때부터 70년후 쇼와 6년에 야스구니신사에 봉납된 최초의 신사이기

                                                  때문에 원궁이라고 한다.

 

5. 진영사(鎭靈社); 야스구니신사 본전에 안치하지 못한 사람들의 영혼과, 세계각국의 모든 전사

                         자와 전쟁으로 인하여 죽은 영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곳이다.

 

6. 신문(神門); 쇼와(昭和) 9년에 히노끼나무로 만들어 세운 멋있는 문이다.  헤세이(平成) 9년에

                    지붕의 동판을 바꾸는 등 수복공사를 했다.

 

6-1. 신문(神門); 신문의 기둥 양쪽에는 1.5 m나 되는 국화 문양이 번쩍번쩍 빛나고 있다.

6-2 신문(神門)에 매달아 놓은 미다마마쯔리(이곳에 안치된 신들을 위하여 제를 올리는 행사를

      일컷는 말) 장식

 

6-3  미다마마쯔리 기간에는 이곳에 참배객들과 관람객들이 입추의여지 없이 몰려든다.

 

 

 

 

7. 대수수사(大手水舍); 소화15년 미국에서 살던 일본사람이 봉납한 것이다. 화강암으로 만든 것

                으로 그 무게가 18톤이나 된다. 기도할 때에는 이곳에서 손과 입을 깨끗이 해야 한다.

 

8. 능악당(能樂堂); 명치 14년 일본 시바공원에 세워진 能(일본 연극의 일종) 무대가 명치 36년에

                          야스구니신사에 봉납되었다. 무대에는 신에게 바치는 능(能)과 일본 무용 등

                          예능행사가 행해지고 있다.

 

9. 쓰모장(相僕場); 명치 2년 야스구니신사의 첫 마쓰리(축제) 때 부터 쓰모(일본식 씨름)가 이곳

             에서 열렸다. 한 때 중단 되기도 했으나 매년 봄 축제 때에는 요꼬즈나(橫綱/일본 쓰모

             챔피언)을 비록한 모든 장사들이 나온다. 1만여명이 무료로 이를 관람한다.

 

              10. 어머니 동상;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어머니가 홀로 아들 딸들을 훌륭하게

                           잘 양육하고 교육을 시켰다. 소화 49년에 자녀들이 '어머니

                                             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세웠다.

 

11. 전몰 말 위령상. 비둘기혼 탑. 군견 위령상; 전쟁터에서 죽은 군마의 영을 위로하기 위해 소화

                           33년에 세웠다. 동으로 만든 실물크기의 말이 서 있다. 또 소화 57년에 씩씩

                           한 통신원으로 활략해 온 비둘기 상을 세우고, 또 평성 4년에는 병사들의 친

                           구였던 군견을 위로하기 위해 '세파트 상'을 세웠다.

 

12. 팔박사 현창비; 소화 12년부터 행해진 극동국제군사재판(통칭 동경재판)의 인도대표 판사였

                          던 '라다 비노트 팔 박사는 재판관 중 오직 그 혼자서 피고는 모두 무죄라는

                          의견서를 제출하였다. 그 용기를 기리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이 동상을 세운

                          다고 적고 있다.

 

 

14. 신지정원(神池庭園); 명치초기에 만든이 정원은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이름난

                 정원이다. 야스구니 신사 건립 130주년을 맞이하여 일본 정원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복원 정비하는 작업을 완성하여 새롭게 되었다.

 

 

 

 

오오무라마쓰지로우(大村益次郞) 동상; 그는 근대 일본 육군의 창설자로서 야스구니신사를 창건

                           할 때 힘을 써 준 인물이다. 명치 16년에 일본에서 최초로 셰워진 서양식 동

                           상이다.

 

16. 위령의 샘; 전쟁터에서 물이 없어 고생한 신(神/영혼)들에게 저녁에 깨끗한 물을 올리기 위하

                   여 소화 42년에 건립한 샘이다.

 

 

17. 제일도리이(第一鳥居);  일명 대도리이(大鳥居)라고도 한다. 대정 8년에 일본 제일의 도리이

                   로 탄생하였고 하늘을 찌르는 도리이로 불리워 왔다. 오랜 기간 풍우에 의해 녹이

                   슬어 소화 18년에 철거하였다. 지금 것은 소화 48년에 세웠고 높이가 25m나 된다.

 

17-1 야스구니 신사 경내에서 밖을 향해 바라 본 대도리이

 

행사일에 인산인해를 이루는 참배객들

 

참집전(參集殿); 승전참배(昇殿參拜)를 하기위해 준비 하는 곳

 

승전참배(昇殿參拜) 안내 장면/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복장은 평복도 가함.

 

참배를 마치고 돌아가는 학생들

 

                고마이누 상/ '고마이누'는 고려개(高麗犬)라는 뜻으로 용맹하여 귀신을

               물리치는 상징이 되었음. 일본 신사에는 모두 고마이누상을 세워놓고 있다.

 

                          고마이누 상 2 / 고마이누는 어디나 쌍으로 세워져 있다.

 

                   당 사자(唐獅子)상/ 중국의 사자상으로 고마이누와 같은 상징물이다.

 

               커플로 장식된 당사자상

 

 

 

유축관(遊館) 입구; 유축관은 유물 등을 전시하고 기록 영화 등을 상영하는 곳이다.

 

측면에서 바라다 본 유축관

 

 

출처 : 반석 같은 친구
글쓴이 : 푸른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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