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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인 杜甫(두보)의 조부인 杜審言(두심언)이 흉노를 막기 위하여
중국 북방을 지키고 있을때 친구 蘇味道(소미도)에게 한 편의
五言排律(오언배율)을 보냈다.
그때 보낼때의 詩(시)를 소개 하겠습니다.
雪淨妖星落 (설정요성락)
秋高塞馬肥 (추고새마비)
據鞍雄劍動 (거안웅검동)
搖等羽書飛 (요등우서비)
눈이 고요히 별 지듯 흩날리는데
가을 하늘이 드높으니 변방의 말은 살이 찌누나
우리 장군이 안장에 걸터앉자 칼을 휘두르는 곳
그대는 승전보다 격문을 쓰기 위해 붓대를 놀릴 것이다.
※ 여기서 "塞馬(새마)"는 중국 한나라 요새의 말을 가르키고 있다.
출처 : 안녕 하셔요 ? 반갑 습니다.
글쓴이 : 우리둥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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