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이야기♧

[스크랩] 天高馬肥 의 원뜻은?

우리둥지 2005. 11. 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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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인 杜甫(두보)의   조부인  杜審言(두심언)이  흉노를  막기  위하여

중국  북방을  지키고  있을때  친구  蘇味道(소미도)에게  한  편의

五言排律(오언배율)을  보냈다.

 

그때  보낼때의  詩(시)를 소개 하겠습니다.

 

雪淨妖星落   (설정요성락)

秋高塞馬肥   (추고새마비)

據鞍雄劍動   (거안웅검동)

搖等羽書飛   (요등우서비)

 

눈이   고요히   별  지듯   흩날리는데

가을  하늘이  드높으니  변방의  말은  살이  찌누나

우리  장군이  안장에  걸터앉자  칼을  휘두르는  곳

그대는  승전보다  격문을   쓰기  위해  붓대를  놀릴  것이다.

 

※ 여기서 "塞馬(새마)"는  중국  한나라  요새의 말을 가르키고 있다.

 

 

출처 : 안녕 하셔요 ? 반갑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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