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양복을 사기 위해
어머니 와 아들이 백화점에 가서
아들의 마음에든 양복한벌을 구입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들은 양복을 입어보다가
양복 주머니에서 보석이 박힌 반지 하나를
발견 했습니다.
그 반지는 다행스럽게도 어머니의 손가락에
꼭 맞았습니다.
" 어머니, 이 반지를 끼고 다니세요.
이 반지에 대해 아는 사람은 저와 어머니 뿐이잖아요."
그러나 어머니는 그길로 아들과 함께
백화점으로 가 자초지종을 말씀드리고
반지를 돌려드리려 왔다고 했다.
그러자 백화점에서도 옷을 사신분이
반지의 주인이시라고 돌려 받기를 거절하자
어머니는
" 저희는 아들의 옷을 구입했지,
반지를 구입한적이 없노라 하시며
반지를 돌려드리고 왔다 합니다."
출처 : 5060들의 손에 손잡고
글쓴이 : 곰아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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