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에 무자년의 사자성어 (四字成語)

 

☆ 자기기인(自欺欺人) 과 광풍제운(光風霽雲)

 

 2 0 0 7 년(丁亥年 ) 과  2 0 0 8 년 ( 戊子年 )에 교수신문에 발표를보면

 

★ 2007 년말 에는 "自欺欺人(자기기인)" 이라고 표현 하였는데 그뜻을 보면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인다"는뜻이다.

    자신도 믿지 않는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는 사람을 풍자하거나

    망언(妄言)을 경계하는 말로 " 주자어류(朱子語類)와 각종 불경에 등장한다.

 

   신정아씨 사태로 대표되는 사회 유명 인사들의 학력위조, 대학논문 표절,

   정치인과 대기업인의 도덕  불감증 등이 우리사회를 뒤흔드는 사건이

   추천 이유였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밀운불우(密雲不雨)"라고 하여

   "여건은 조성됐지만 일은 성사 되지 않는 답답한 형세"라고 나타냈었다. 

 

★ 2008 년초 에는 "光風霽月(광풍제월)" 이라고 선정하여

   금년을 "잘 다스려진 세상"의 으미인데 풀이를 하여 보면

   올해의 희망을 담은 "맑은 날의 바람,비 갠 후의 달고 같다."의 의미이다.

 

   北宋(북송)의시인 황정견이 유학자 주 돈 이라는 사람의 인품을 표현한

   말로 훌륭한 성품이나 잘 다스려진 세상을 표현할 때 사용했다고 한다.

 

  제발 금년 부터는 광풍제월 같았으면 좋겠다.

 

           --- 무자년 초   둥  지  만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