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공원에 갔다가 땅속에서 기어나오는 유충을 발견했다 너무도 신기하여 유충을 가지고 와서 매미의 우화를 지켜보았다
꽃꽃이로 사용했던 나무 껍질에 붙어 놓았더니 발견 후 세시간 정도 지나니 등 껍질을 벗고 나오기 시작을 했다
앞에서 찍은 사진-- 눈빛이 살아 있지요
머리쪽부터 나오기 시작한 유충의 모습
푸른빛의 날개가 .. 인상적입니다
이제 꼬리만 나오면 힘겨웠던 여정이 끝이 납니다
지난 7여년동안 살던 허물을 벗고..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의 첫 모습
이제 구브러져 있던 날개도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한 날 태어난 쌍둥이랍니다
음, 정말 멋진 세상이얌
태어난지 8시간째입니다 .
이제 날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등도 껍질도 제법 매미의 형태를 갖추었습니다
사진-yeoul
수컷이 특수한 발음기를 가지고 있어서 높은 소리를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몸길이 12∼80mm이다. 머리는 크고 겹눈은 튀어나와 있으며 홑눈은 보통 3개가 정수리에 서로 접근하여 붙어 있다. 촉각(더듬이)은 짧고 겹눈 사이의 앞쪽에 나 있다. 촉각은 5∼9마디로 밑마디와 제2마디는 다소 굵고 거기에서 앞쪽은 털처럼 가늘다. 주둥이는 머리에서 시작해 길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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