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 사우어 'MCX 스피어' 도입..10년간 납품 계약 美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 최종 확정 소총 ‘MCX 스피어’·분대지원화기 ‘LMG68’ 6.8㎜ 탄약 포함 초도물량 254억원에 도입 파괴력 높여 ‘모든 방탄조끼 뚫는 탄’ 목표 시그 사우어의 ‘MCX 스피어’. 미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로 선정됐다. 시그 사우어 제공 미 육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병이 사용할 차세대 제식소총, 이른바 ‘차세대 분대 화기’(NGSW)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영광은 글로벌 총기 명가인 ‘시그 사우어’가 차지했습니다. 1994년부터 제식소총으로 도입했던 ‘M4 카빈’이 28년 영광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차례로 물러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변화가 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 M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