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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차세대 소총 개발

시그 사우어 'MCX 스피어' 도입..10년간 납품 계약 美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 최종 확정 소총 ‘MCX 스피어’·분대지원화기 ‘LMG68’ 6.8㎜ 탄약 포함 초도물량 254억원에 도입 파괴력 높여 ‘모든 방탄조끼 뚫는 탄’ 목표 시그 사우어의 ‘MCX 스피어’. 미 육군 차세대 분대 화기로 선정됐다. 시그 사우어 제공 미 육군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병이 사용할 차세대 제식소총, 이른바 ‘차세대 분대 화기’(NGSW)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영광은 글로벌 총기 명가인 ‘시그 사우어’가 차지했습니다. 1994년부터 제식소총으로 도입했던 ‘M4 카빈’이 28년 영광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차례로 물러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또 다른 변화가 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 M16..

연령 별칭 -- 나이에 대한 한자어

▨연령(年齡) 별칭(別稱) -나이에 대한 漢字語- ◐ 7세,8세: 髫齔(초츤) ❉髫:디박머리 초 , 齠):이갈(초) ❉츤(齔):이갈(츤) ❉髫齔(초츤): 다박머리에 앞니를 갈 무렵의 7세나 8세의 어린아이 나이. ❉男八月生齒. 男八歲齔. 女七月生齒. 女七歲齔. ❉남8월생치. 남8세츤. 여7월생치. 여7세츤. ○남아는 여덟 달에 이가 나고, 8세에 이를 간다. ○여아는 일곱 달에 이가 나고, 7세에 이를 간다. ◐10세:幼學(유학) ❉幼 :어릴(유). ◐15세:❶志學(지학)←志于學. 子曰 吾十有 而志于學 ❉子曰=선생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열다섯에 배움에 뜻했다. ❷성동(成童). ◐20세:弱冠(약관):공자께서 20세에 관례를 한다고 한데서 나온 말이다. ◐30세: 而立(이립). 吾三十而立에서 나온 말이다. ..

♧좋은 글들♧ 2022.04.05

경상남도 출렁다리

경상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봄날 야외에서 마음껏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명품 등산로 2곳을 추천했다. 거창 우두산(거창y자형출렁다리) 거창 가조면에 위치한 우두산(1,046m)은 산의 형세가 소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우두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빼어난 풍광이 유별나게 아름다워 별유산으로도 불리며 9개의 봉우리로 이어지는 산세는 신비로운 자태를 뿜어낸다. 우두산의 해발 620m 지점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 y자형 출렁다리가 있다. 이 출렁다리는 거창군 누리집 명칭 공모전을 통해 ‘거창y자형출렁다리’로 공식 명칭이 탄생했다. y자형 출렁다리는 국내 최초로 특수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각각 45m, 40m, 24m로 총길이..

우크나이나 키이브, 러시아군에 방탄 도시화

핵심요약 현지언론 "러군 키이브 함락 희박" 분석 러, 키이브 북서·북동서 진격대기중 그러나 병력 4.5만명 손실…전체 1/3 키이브 시민 절반 피란으로 진지化 "지리학 침략자 편 아냐"…러에 적신호 그동안 수많은 실수, 그래도 시도할 듯 대전차 화기 견착한 우크라이나 향토방위군 대원.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보름이 지나도록 수도 키이우를 함락하지 못하고 있는 러시아군이 키이우에 대한 최후 공세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 9~11일 사이 러시아군이 키이브에 대한 돌격에 나설 것이라는 정보도 있었고, 12일부터 본격적인 탈환 작전에 돌입했다는 보도도 있다. 그러나 12일 현재 그 같은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다만 러시아군이 키이우 인근 25km까지 진격했다는 소식만 전해진다. 특히 키이우 북서..

유령 전투기 만드는 일본

일본이 공개한 6세대 전투기 상상도. 유럽 등의 모델과 유사하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세계 최강 스텔스기로 평가받는 F-35를 능가하는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한 일본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미국과 공동개발한 F-2 전투기를 2035년부터 대체하는 6세대 전투기 90대를 만들려는 일본은 고도의 네트워크 기능과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국, 영국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하는 추세다. 항공우주산업 선진국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노하우를 습득하면서 개발 과정에서의 위험을 낮추려는 의도다. 한국은 4.5세대인 KF-21 시험비행을 준비 중이다. 향후 KF-21 성능개량이나 6세대 전투기 도입을 위해 선진국들과의 핵심 기술 협력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죽음의 병" 말기암 극복한 나영무 박사" 이야기

나영무 박사의 '말기암 극복기' ‘말기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내 삶은 계속돼야 한다.’ 3년여에 걸친 암 투병에서 수만번 되뇌였던 말이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던 나를 지탱해 준 원동력이었다. 2018년 8월 신촌 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안중배 교수님 진료실. 10여분의 짧지만 무거웠던 시간은 선홍빛 혈변처럼 지금도 선명하다. 그해 나는 배가 불룩한 느낌을 자주 받았고, 변을 보는게 수월하지 않았다. 그저 치질이 조금 있기에 치질로 생각하고 수술까지 받았었다. 하지만 항문에서 액 같은 것이 분비되는 등 증세가 호전돼지 않았다. 결국 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난생 처음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았다. “암(癌)에 걸렸어요. 암 세포가 간은 물로 폐까지 전이된 직장암 4기입니다”는 교수님 말이 처음엔 믿기지 않았다..

총든 우크라이나 시민의 러시아 침공에 대비

25일 우크라이나 리비프 외곽에서 필수 도시 산업 및 서비스 직원을 위한 군사 훈련 중 한 여성이 소총 사격 준비를 하고 있다. 리비프=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도시 공원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영토 방어군(TDF) 대원 훈련에서 한 의용군 대원이 교관의 설명을 듣고 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25일 우크라이나 리비프 외곽에서 필수 도시 산업 및 서비스 직원을 위한 군사 훈련 중 교관이 참가자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리비프=로이터 연합뉴스 2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의 공원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영토방어군(TDF) 훈련에서 의용군들이 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키예프=AP 연합뉴스 소총을 들고 표적을 응시하는 중년 여성의 눈빛이 매섭다. 귀 밑머리 하얀 초로의 남성들은 한 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

보기만 해도 춥다.영하53도에서 달리는 사람들

뉴시스Pic갤러리 이동 [오이먀콘=AP/뉴시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려 한 참가자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대회엔 아랍에미리트, 미국, 벨라루스 등 65명의 남녀 주자가 참가해 풀코스와 하프 코스를 달렸다. 이 마을은 인간이 거주하는 곳 중 가장 추운 곳이며 얼지 않는 물인 자연 온천이 있다. 2022.01.25.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 22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 야쿠티아라고도 알려진 사하공화국의 오이먀콘 인근에서 영하 53도 속 세계에서 가장 추운 국제 마라톤이 열렸다. 마라톤에 참가한 일부 참가자들의 얼굴과 옷에는 하얀 얼음이 맺혀 강추위를 실감케 했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