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에 관한글♧
[스크랩] 서울에 있는 보석 같은 명소들
우리둥지
2007. 6. 17. 19:14
발길마다 스미는 600년 도읍의 숨결, 숨은 명소 찾아 新서울기행
살아온 동네의
이력을 알고 있는가.
무심코 지나친 거리 구석구석엔 갖은 사연이 깃들여 있다.
한국인 넷 가운데 하나가 사는
서울엔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명소들이 숨어 있다.
고운 단풍 지는 가을날, 기우제 올리던 옛
우물과
왕족이 머물던 사랑채에서 선인의 숨결을 느껴보자.
이 기사는 시사월간지 신동아 11월호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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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성지로 알려진 인왕산 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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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홍지동에 있는 대원군 별장.
흥선대원군 이하응이 지내던, 당시 상류사회에 유행하던 양식의 사랑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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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이 아름다운 종로구 부암동의 석파정.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낸 김흥근이 세운 이별서(別墅)를 흥선대원군이 집권한 뒤 별장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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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명륜동의 문묘 은행나무.
400년된 아름드리 나무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59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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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상도동의 지덕사부묘소.
조선 태종의 장남이자 세종의 맏형인 양녕대군의 묘소와 사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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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우이동에 있는 3.1운동 발원지 봉황각.
민족지도자들이 독립운동을 논의하던 유서 깊은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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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시흥동 호암산 정상의 한우물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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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건출의 진수를 엿볼수 있는 종로구 경운동의 민익두가(家).
1930년대에 만들어진 244평 규모의 개량 한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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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
글쓴이 : 4철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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