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택시(농아인 여자 운전사) © news1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시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전시관을 방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에 탑승해 서비스 체험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news1 고요한 택시에 탑승한 승객은 뒷자리에 설치된 모니터(앱.. ♧좋은 글들♧ 2019.12.06
이야기 "거위지기 공주" 그림동화 초판에 실린 작품 중 ‘거위지기 공주(Die G?nsemagd)’는 잔혹한 묘사로 유명하다. 공주를 따르는 시녀는 주인인 공주의 명을 거역한 것은 물론, 자리를 뺐기 위해 협박까지 한다. 시녀는 결국 왕녀가 되지만, 처절한 대가를 치른다. 독일의 대학도시 괴팅겐의 상징이 된 거위지기 .. ♧좋은 글들♧ 2018.09.29
[스크랩]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 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 ♧좋은 글들♧ 2018.01.12
[스크랩]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거늘 인생은 바람과 구름 같거늘 그 누가 날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라.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다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번 왔다 가면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번 가면 되 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 ♧좋은 글들♧ 2017.12.15
명심보갑 정기편 중 太公이 曰 欲量他人(욕량타인)이어든 先須自量(선수자량)하라 傷人之語(상인지어)는 還是自傷(환시자상)이니 含血噴人(함혈분인)이면 善汚其口(선오기구)니라 태공이 말하기를 "다른 사람을 헤아리려거든 먼저 모름지기 스스로를 헤아려 보아라. 남을 헤치는 말은 도리어 스스로를 해치.. ♧좋은 글들♧ 2017.10.21
[스크랩]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 길 트인.. ♧좋은 글들♧ 2017.06.02
[스크랩] 花開昨日雨 화개작일우/花落今朝風 화락금조풍 /可憐一春事 가련일춘사/往來風雨中 왕래풍우중 花開昨日雨 화개작일우 / 어제 내린 비에 꽃들이 피더니 花落今朝風 화락금조풍 / 오늘 아침 바람에 그 꽃들이 떨어지네 可憐一春事 가련일춘사 / 덧없어라 올봄도 이런저런 일들이 往來風雨中 왕래풍우중 /비바람 사이에 오고 가는구나 송한필 ♧좋은 글들♧ 2017.04.11
[스크랩] 하상공(河上公) 하상공(河上公) 성씨도 이름도 없이, 황하 강변에 살던 사람 한 문제(漢文帝 : BC180-BC157)가 황제로 있을 때 일이다.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있었다. 난해한 도덕경의 미묘한 뜻을 능히 해석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원근에 널리 알려지.. ♧좋은 글들♧ 2017.04.11